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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 앱 비교: 뱅크샐러드 vs 편한가계부 vs 머니가드

by 뉴포켓노트 2025. 9. 1.

이미지 출처: Pixabay

지출을 줄이고 재테크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가장 먼저 추천되는 것이 바로 가계부 작성입니다. 하지만 수기로 가계부를 쓰는 시대는 이미 지났고, 지금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자동으로 수입과 지출을 관리하는 시대입니다. 2025년 현재, 사용자 만족도와 기능성 모두에서 주목받고 있는 뱅크샐러드, 편한가계부, 머니가드 세 가지 앱을 비교해보며 나에게 맞는 가계부 앱을 찾아보세요.

1. 뱅크샐러드 – 자동 연동 중심의 통합 금융 앱

뱅크샐러드는 가계부 기능뿐 아니라 전체 금융 생활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앱입니다. 은행 계좌, 카드, 보험, 투자 상품 등을 연동하면 자동으로 수입과 지출을 분석하고 리포트를 생성합니다.

  • 장점: 금융기관 자동 연동, 분석 리포트 제공
  • 단점: 기능이 많아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음
  • 추천 대상: 금융 흐름을 한눈에 파악하고 싶은 사용자

지출 뿐 아니라 순자산 관리와 신용점수 확인까지 가능하여, 단순한 가계부 그 이상을 원하는 사람에게 적합한 앱입니다.

2. 편한가계부 – 수동 입력 기반의 깔끔한 인터페이스

편한가계부는 이름처럼 ‘편하게 쓸 수 있는’ 가계부 앱입니다. 자동 연동보다는 사용자가 직접 입력하는 방식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그만큼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커스터마이징이 쉽습니다.

  • 장점: 단순하고 빠른 입력, 커스터마이징 자유도 높음
  • 단점: 자동화 기능 부재로 입력 부담 있음
  • 추천 대상: 빠르게 기록하고 관리만 하려는 사용자

카테고리 설정, 예산 기능, 반복 지출 등록 등 기본에 충실한 기능으로, 기술에 익숙하지 않아도 쉽게 쓸 수 있는 가계부를 찾는다면 좋은 선택입니다.

3. 머니가드 – 예산 중심 소비 관리 앱

머니가드는 ‘예산 설정’을 핵심으로 하는 지출 통제형 가계부 앱입니다. 수입 대비 예산을 설정하고, 그 안에서 소비를 조절하는 기능이 중심이 됩니다. 주요 지출 항목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기능도 눈에 띕니다.

  • 장점: 예산 대비 사용금액 실시간 확인, 경고 기능
  • 단점: 다른 금융 데이터 연동은 미흡
  • 추천 대상: 예산 안에서 소비를 통제하고 싶은 사용자

사용 내역에 따라 소비 패턴을 시각적으로 분석해주기 때문에, 계획적인 소비 습관을 들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나에게 맞는 가계부 앱은?

  • 금융을 통합 관리하고 싶다면 → 뱅크샐러드
  • 빠르게 기록하고 단순하게 쓰고 싶다면 → 편한가계부
  • 예산 안에서 소비를 통제하고 싶다면 → 머니가드

세 앱 모두 장단점이 명확하며, 사용자의 성향에 따라 최적의 선택이 달라집니다. 중요한 것은 어떤 앱을 쓰느냐보다 꾸준히 기록하고 지출을 돌아보는 습관입니다.

가계부는 돈을 아끼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지출을 눈으로 확인하고 분석하는 것만으로도 소비는 줄어듭니다. 앱은 그 과정을 더 쉽고 빠르게 도와주는 도구일 뿐입니다. 2025년을 살아가는 스마트 소비자라면, 나에게 맞는 가계부 앱 하나쯤은 꼭 있어야 합니다. 오늘부터 하나 골라서 바로 시작해보세요. 절약은 기록에서 시작됩니다.